조선내화 분할 재상장·SK오션플랜트 신규상장 예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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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내화와 SK오션플랜트가 상장 요건을 충족하며 코스피 입성을 가시화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조선내화 주권 분할재상장 및 SK오션플랜트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한다고 전날 밝혔다.
내화물 제조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조선내화를 재상장하고 존속법인인 조선내화홀딩스(가칭)는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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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조선내화와 SK오션플랜트가 상장 요건을 충족하며 코스피 입성을 가시화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조선내화 주권 분할재상장 및 SK오션플랜트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한다고 전날 밝혔다.
조선내화는 지난 1947년에 설립돼 종합 내화물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198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내화물 제조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조선내화를 재상장하고 존속법인인 조선내화홀딩스(가칭)는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최대주주는 이인옥씨 등 29명으로 보유지분은 80.5%다.
SK오션플랜트는 1996년에 설립돼 철강관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8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할 예정이다.
2022년 별도 기준 매출액 6543억원과 영업이익 516억원을 시현한 바 있다. SK에코플랜트가 30.6%를 보유하고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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