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형산불] 야간 불씨 신고 40여곳 접수에 밤새 진화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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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8시간만에 주불이 잡혔지만 곳곳에서 재발화 신고가 접수돼 야간감시중이던 소방당국이 진화에 착수, 추가 피해 신고 접수도 진행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불 완료 이후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재발화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밤샘 작업이 진행된 곳이 40여곳으로 확인됐다.
밤샘 진화작업과 동시에 진행된 피해 신고 접수 결과 주택 등 피해조사 대상은 125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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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8시간만에 주불이 잡혔지만 곳곳에서 재발화 신고가 접수돼 야간감시중이던 소방당국이 진화에 착수, 추가 피해 신고 접수도 진행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불 완료 이후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재발화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밤샘 작업이 진행된 곳이 40여곳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불씨가 크게 번진 곳은 없었다.
밤샘 진화작업과 동시에 진행된 피해 신고 접수 결과 주택 등 피해조사 대상은 125곳으로 늘었다. 주택이 68곳, 펜션 26곳, 호텔 등 7곳, 문화재 1곳, 기타 23곳이다.
추가 피해조사를 진행한 도소방본부는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광역화재조사관 23명을 투입해 세부적으로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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