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취업자 46만 9천 명↑...10개월 만에 증가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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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6만 9천 명이 늘어 10개월 만에 전월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 822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만 9천 명 늘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6월을 정점으로 9개월 연속 둔화하다가 지난달 10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돌봄 수요와 외부 활동 증가 등의 영향으로 보건·복지업 취업자는 18만 6천 명, 숙박·음식점업은 17만 7천 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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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6만 9천 명이 늘어 10개월 만에 전월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 822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만 9천 명 늘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6월을 정점으로 9개월 연속 둔화하다가 지난달 10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돌봄 수요와 외부 활동 증가 등의 영향으로 보건·복지업 취업자는 18만 6천 명, 숙박·음식점업은 17만 7천 명 늘었습니다.
반면 수출 감소 등 경기 부진으로 제조업은 4만 9천 명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는 석 달째 감소했습니다.
도소매업은 6만 6천 명, 건설업은 2만 명이 줄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에서 54만 7천 명, 50대는 5만 명이 증가했지만, 20대는 8만 6천 명, 40대는 6만 3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청년층 취업자는 5개월째, 40대 취업자는 9개월째 줄었습니다.
60세 이상을 제외하면 취업자가 7만 8천 명 감소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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