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고려대, '개인정보보호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신민경 기자 2023. 4. 12.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멤버스는 6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데이터 경제 시대 도래에 따라 변화하는 산업경제 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뜻을 모아 안전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및 실무형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뜻 모아
6일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왼쪽)과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이사가 '개인정보호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멤버스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멤버스는 6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개인정보보호 환경 조성에서부터 인재 역량 강화·실무 교육·현장 실습·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실무형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과정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멤버스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배출 인력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무 및 관리체계 교육과 현장 실습을 담당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2000년 설립된 세계 최초 정보보호 전문 연구교육기관이다. 개인정보보호 전문 교육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데이터 경제 시대 도래에 따라 변화하는 산업경제 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뜻을 모아 안전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및 실무형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오후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는 롯데멤버스를 비롯해 에스에스앤씨·엔씨소프트·소만사·율촌·토스·신한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 인력양성 산학협력 세미나'가 진행됐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법률∙기술 전문가에 대한 수요 점검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등이 오갔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