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렐라-루카쿠 골’ 인터밀란, 벤피카에 2-0 승리…4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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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인터밀란은 12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벤피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인터밀란은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제 인터밀란은 AC밀란과 나폴리의 경기 승리 팀과 4강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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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인터밀란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인터밀란은 12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벤피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마르티네스와 제코가 섰고 중원에 디마르코, 미키타리안, 브로조비치, 바렐라, 둠프리스가 배치됐다. 스리백은 바스토니, 아세르비, 다르미안이 구성했고 골문은 오나나가 지켰다.
선제골은 인터밀란에서 나왔다. 후반 6분 바스토니의 크로스를 바렐라가 해결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후반 18분 인터밀란은 제코를 빼고 루카쿠를 투입했다. 이 교체는 성공이었다. 후반 37분 루카쿠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번 승리로 인터밀란은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제 인터밀란은 AC밀란과 나폴리의 경기 승리 팀과 4강에서 만난다. 누가 올라오든 같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팀이다. 인터밀란이 8강을 넘고 4강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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