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에이핑크 오하영 "데뷔 13년 차지만 아직 20대"

김종은 기자 2023. 4. 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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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에서 에이핑크 오하영이 자신의 나이에 대해 말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D N D'로 컴백한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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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에이핑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철파엠'에서 에이핑크 오하영이 자신의 나이에 대해 말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D N D'로 컴백한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오랜만에 만난 에이핑크에 "멤버들이 다들 어려서 그런지 13년이나 된 게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막내 오하영은 "중학교 3학년 때 데뷔해서 아직도 20대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한 세월이 긴 만큼 에이핑크는 10개가 넘는 우정링을 보유 중이라고. 김남주는 "지금도 끼고 있다"며 "이젠 무조건 낀다. 명품 회사 제품이라 안 낄 수가 없다. 뽕을 뽑아야 한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D N D'는 에이핑크가 지난 5일 발매한 미니 10집 'SELF'의 타이틀곡으로 그 누구도 방해하지 않으니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 보라는, 자신의 색을 찾지 못한 채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철파엠']

에이핑크 |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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