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저출생 극복 위해 '일하는 엄마 아빠' 목소리 듣는다

최재성 2023. 4. 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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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의 부모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날 자리에 참석하는 오 시장은 아이 키우는 엄마, 아빠들로 구성된 '서울 엄빠 기자단'의 저출산 대응 정책 관련 의견을 청취한다.

오 시장은 불과 한 달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다양한 정책을 직접 참여하고 활발하게 공유 중인 서울 엄빠 기자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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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일 '서울 엄마아빠에게 듣는다' 간담회 진행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출산을 앞둔 서울시 직원을 축하하고 있다. /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의 부모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서울시는 1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 엄빠 기자단' 등 약 80여명이 참여하는 '서울 엄마아빠에게 듣는다'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참석하는 오 시장은 아이 키우는 엄마, 아빠들로 구성된 '서울 엄빠 기자단'의 저출산 대응 정책 관련 의견을 청취한다.

오 시장은 불과 한 달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다양한 정책을 직접 참여하고 활발하게 공유 중인 서울 엄빠 기자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심각한 저출생 상황과 관련해 아이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양육 현장 이야기를 가감 없이 이야기해 줄 것을 부탁한다. 시는 이날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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