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글렌피딕 한정판 '요자쿠라' 국내 면세업계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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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위스키 글렌피딕의 봄 시즌 한정판 '글렌피딕 그랑 요자쿠라 29년'을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스키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주류 강화에 힘쓰고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등 시내점에선 5월 말까지 인기 위스키 포함 주류 상품을 1병 구매 시 20%, 2병 이상 구매 시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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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면세점은 위스키 글렌피딕의 봄 시즌 한정판 '글렌피딕 그랑 요자쿠라 29년'을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스키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주류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 1분기 롯데면세점 주류 상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87% 늘었고 싱글몰트는 매출이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렌피딕 그랑 요자쿠라는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29년 동안 숙성 뒤 출시하는 그랑 시리즈의 2023년 봄 시즌 첫 한정판이다. 스카치 위스키 최초로 일본 오키나와 아와모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국내 면세점에선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 7일 입고돼 선착순 판매 중이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등 시내점에선 5월 말까지 인기 위스키 포함 주류 상품을 1병 구매 시 20%, 2병 이상 구매 시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내외국인 고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펴고 있다. 6월 16~18일엔 아이돌 그룹과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연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인천공항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300·500·9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각각 A석·S석·R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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