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만 서면 작아지는’ 조코비치...198위에 신승 “리듬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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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매치 플레이가 필요하다."
시즌 첫 클레이(Clay)코트 대회에 나선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 그가 1라운드부터 애를 먹고 한 말이다.
몬테카를로에서 두번 우승하고 클레이코트에서 개인통산 18번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이지만 "매년 이 시기는 항상 새로운 테스트를 가져온다"고 했다.
그는 "클레이는 가장 적응하고 리듬을 맞추기 어려운 표면이다. 나는 다른 남자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 항상 그랬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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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나한테는 매치 플레이가 필요하다.”
시즌 첫 클레이(Clay)코트 대회에 나선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 그가 1라운드부터 애를 먹고 한 말이다. 그는 “연습 포인트는 도움이 되는 무엇이지만, 공식 경기를 하는 것만큼 도움이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이번주 최대한 많은 경기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조코비치는 11일(현지시간) 열린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2023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단식 1라운드(32강전)에서 랭킹 198위로 왼손잡이인 이반 가코프(27·러시아)한테 2-0(7-6<7-5>, 6-2)으로 힘겹게 이겼다. 1시간47분 동안 접전이 이어졌다.
클레이는 조코비치한테 적응하기 가장 어려운 코트임이 다시한번 드러났다. 그는 개인통산 39번째 ATP 마스터스 1000 타이틀에 도전한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첫 단계를 극복해서 정말 기쁘다. 이 시점부터 상황이 더 나아지고 더 쉬워지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몬테카를로에서 두번 우승하고 클레이코트에서 개인통산 18번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이지만 “매년 이 시기는 항상 새로운 테스트를 가져온다”고 했다.
그는 “클레이는 가장 적응하고 리듬을 맞추기 어려운 표면이다. 나는 다른 남자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 항상 그랬다”고 인정했다.
조코비치는 “오늘 이전까지 잘 몰랐던 상대를 이기며 클레이 시즌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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