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르세라핌-뉴진스, 밀리언셀러 걸그룹의 화끈 기록전쟁[뮤직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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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걸그룹 대전이 뜨겁다.
걸그룹 밀리언셀러들이 등판, 기록 경쟁도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그룹 르세라핌 정규 1집 'UNFORGIVEN'이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03만 장을 돌파했다.
르세라핌이 무서운 기록 경신을 예고하며 걸그룹 시장 경쟁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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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걸그룹 대전이 뜨겁다. 걸그룹 밀리언셀러들이 등판, 기록 경쟁도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그룹 르세라핌 정규 1집 'UNFORGIVEN'이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03만 장을 돌파했다. 르세라핌은 전작 'ANTIFRAGILE'로 약 한 달간 진행된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총 62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으며 지난 3월 누적 판매량 103만 808만장을 넘기면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신보 역시 밀레언셀러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르세라핌이 무서운 기록 경신을 예고하며 걸그룹 시장 경쟁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4월 10일 정규 앨범 'I’ve IVE'으로 컴백한 아이브와 7월 컴백설이 나오고 있는 뉴진스 등 '4세대 걸그룹 3대장'으로 불리는 이들이 연달아 새 앨범을 발매하며 걸그룹 2차 대전에 불이 붙었다.
가장 먼저 출격한 아이브는 컴백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타이틀곡 'I AM'을 비롯한 수록곡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선공개곡 'Kitsch'와 'I AM'은 멜론 '톱 100'에서 나란히 1,2를 차지했다. 'ELEVEN', 'LOVE DIVE', 'After LIKE' 등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싱글 모두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큼 아이브의 데뷔 첫 정규앨범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예견된 일이었다.
예상대로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자연스럽게 음반 판매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작인 'After LIKE'는 발매 첫날에만 46만 4,690만 판매됐고 발매 11일 차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I’ve IVE'는 발매 첫날 60만 장을 상회하는 판매량을 올렸다.
오는 5월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으로 돌아오는 르세라핌이 세울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미 선주문량 100만 장을 돌파했기 때문에 남은 3주 동안 얼마나 더 많은 예약 판매가 몰릴지 주목할 만 하다. 르세라핌은 그동안 양과 질 측면에서 압도적인 컴백 콘텐츠를 쏟아냈던 터. 향후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선주문량이 얼마나 더 상승할지 기대가 모인다. 아이브가 첫 정규 앨범으로 세운 기록을 르세라핌이 넘어설 수 있을지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르세라핌은 활동을 거듭할수록 음원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FEARLESS', 'ANTIFRAGILE'은 아직까지 국내외 차트에서 순위권을 지키며 롱런 중이다. 지금까지 국내 음원 차트에서 최고 성적이 2위였던 르세라핌의 신곡이 과연 음원 차트 1위를 찍을지도 지켜볼 만한 대목이다.
올여름 컴백이 예상되는 뉴진스는 반박 불가 음원 최강자다. 'Ditto', 'OMG', 'Hype boy'는 1,2,3월 멜론 월간 차트 1~3위를 싹쓸이했다. 한 아티스트가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차트 최상위권을 3개월 동안 휩쓴 것은 2004년 11월 멜론 음원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처음. 이처럼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진스까지 걸그룹 대전에 가세한다면 올 상반기 가요계는 지난해 못지않게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어도어)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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