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플랫폼 다변화 효과 본격화-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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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이 플랫폼 다변화 효과로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한 1413억원, 영업이익은 13.1% 상승한 205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등에 작품을 공급하며 플랫폼 다변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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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이 플랫폼 다변화 효과로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한 1413억원, 영업이익은 13.1% 상승한 205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등에 작품을 공급하며 플랫폼 다변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는 환경 변화에 따른 외형 성장과 이익 기반을 확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 디즈니+와 같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들과의 공급계약을 유리한 조건으로 갱신했고, 프리미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작품의 대형화 기조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성장세 견인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Big Door Prize(빅 도어 프라이즈)의 시즌2 제작이 확정되며 본격적인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상황"이라며 "콘텐츠 수요 증가, 제작 편수 증가, 공급 플랫폼의 다변화 등을 통해 성과가 나타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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