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신정환, 노래 안 하고 돈 똑같이 나눠 갖는 것 싫었다”(신발벗고)

박수인 2023. 4. 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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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탁재훈이 그룹 컨츄리 꼬꼬 해체 이유를 밝혔다.

4월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JTBC 새 드라마 '닥터 차정숙' 주연 배우 엄정화,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탁재훈은 "사실 컨츄리 꼬꼬로 잘 나가던 시절에 별의별 일이 많았다. 당시 이미 해체 수순을 밟았다고 생각한다. 정식 해체는 아니지만 페이드 아웃 된 느낌"이라며 2003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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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돌싱포맨' 탁재훈이 그룹 컨츄리 꼬꼬 해체 이유를 밝혔다.

4월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JTBC 새 드라마 '닥터 차정숙' 주연 배우 엄정화,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탁재훈은 "사실 컨츄리 꼬꼬로 잘 나가던 시절에 별의별 일이 많았다. 당시 이미 해체 수순을 밟았다고 생각한다. 정식 해체는 아니지만 페이드 아웃 된 느낌"이라며 2003년을 회상했다.

"왜 해체했나"라는 질문에는 "내가 해체했나? 그냥 서로 취미가 달랐다"고 답하며 신정환의 도박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둘이 같은 그룹인데 행사를 따로 다녔다"는 이상민의 폭로에는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면서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 내가 노래할 때 옆에서 춤만 췄다. 문자 보내다 걸린 적도 있다. 옆에서 너무 할 게 없으니까 추임새를 넣는데 음이 다 틀렸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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