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美입양 제이미 남편 데이비드 "가족 전체를 찾은 것"

김두연 기자 2023. 4. 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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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막내 이모가 집 정리를 위해 방문했다.

이날은 서울 사는 막내 이모가 아들과 함께 방문했다.

이모는 특히 데이비드를 향해 "조카사위, 최고 예쁘다. 미국을 두고 이리 와서 사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예쁘지"라고 칭찬했다.

데이비드는 "어머니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를 찾은거다. 사촌, 이모, 삼촌, 조카, 현제자매 가족 전체를 46년만에 찾은 거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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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인간극장' 막내 이모가 집 정리를 위해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46년 만에 엄마를 찾았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은 서울 사는 막내 이모가 아들과 함께 방문했다. 어머니가 혼자 있던 시절에도 자주 찾았다는 이들은 집 구경도 할겸 정리를 돕겠다고 나섰다.

이모는 특히 데이비드를 향해 "조카사위, 최고 예쁘다. 미국을 두고 이리 와서 사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예쁘지"라고 칭찬했다.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땅을 파고 오디나무, 포토나무를 심었다. 제이미는 "예쁘다. 그늘 만들어서 바베큐 먹을 때나 그런 기억 만들고 싶어서 (심는다)"고 말했다.

데이비드는 "어머니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를 찾은거다. 사촌, 이모, 삼촌, 조카, 현제자매 가족 전체를 46년만에 찾은 거죠"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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