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콜린 벨호, 7월 월드컵 출정식 경기 예정…"상대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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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4월 A매치 기간에 월드컵 상대 모로코를 대비한 모의고사로 잠비아와 두 경기를 치른 벨호다.
벨호는 6월부터 합숙 훈련에 들어간 뒤 7월 대망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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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4월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이번 4월 A매치 기간에 월드컵 상대 모로코를 대비한 모의고사로 잠비아와 두 경기를 치른 벨호다. 1차전(5-2)과 2차전(5-0) 모두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담금질을 마쳤다.
이제 벨호는 해산한 뒤 6월 재소집 예정이다. 벨호는 6월부터 합숙 훈련에 들어간 뒤 7월 대망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을 맞이한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11일 용인에서 취재진에게 "잠비아와 2차전이 끝난 후 해산하는 대표팀은 6월 재소집 예정이다. 이후 7월 초에 출정식 겸 친선 경기를 한 경기 치르고, 7월 중순에 출국한다. 아직 출정식 겸 친선 경기 상대는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월드컵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한국은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H조에 함께 묶였다. 한국은 7월 25일 콜롬비아 7월 30일 모로코, 8월 3일 독일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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