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상공인 연매출, 코로나 전 93% 회복…올해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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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사업체패널'을 구축해 1차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사업체패널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 사업체 중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분포가 높은 업종을 선정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패널(조사 대상)입니다.
재단은 해당 패널에 매년 동일한 문항을 반복해 연 1회 주기적으로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는 25개 자치구별로 80∼120곳씩 총 2천577곳의 사업체패널을 대상으로 작년 10∼12월 이뤄졌습니다.
사업체의 업종별 비중은 도매·소매업 45.6%, 음식점업 26.4%, 수리·기타 개인서비스업 11.8%,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 8.7%, 교육 서비스업 7.4% 순이었습니다.
창업 형태는 신규 창업(63.6%)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인수창업(18.7%), 재창업(16.1%), 가업승계(1.6%)가 뒤를 이었습니다.
창업비용은 평균 1억176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본인부담금이 6천960만원(68.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대출금은 2천885만원(28.4%), 정책지원금은 332만원(3.3%)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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