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아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 “옆에 있어 주지 못해 미안”(고두심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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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아들에게 사과했다.
4월 1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아들 김정환과 태안 여행에 나선 고두심이 그려졌다.
또 고두심은 3개월 전 둘째를 품에 안은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엄마는 너희들 어렸을 때 일을 너무 많이 하느냐고 옆에 있어 주지 못했지만 방법이 없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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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두심이 아들에게 사과했다.
4월 1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아들 김정환과 태안 여행에 나선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태안의 전복, 수목원 풍경을 즐기고 카페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고두심은 김정환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면서 과거를 떠올렸다.
김정환은 “제가 기억나는 건 굉장히 바빴던 엄마다. 졸업식에도 엄마가 못 오시지 않으셨나. 중학교 졸업식에는 오셨는데, 초등학교 때는 집에 와서 찍은 사진만 있다”고 했다.
이에 고두심은 “그런 슬픈 건 기억하지 말고 좋은 것만 기억하자”라고 민망하게 웃었다.
또 고두심은 3개월 전 둘째를 품에 안은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엄마는 너희들 어렸을 때 일을 너무 많이 하느냐고 옆에 있어 주지 못했지만 방법이 없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너네한테 제일 미안한 게, 어렸을 때 너희 손을 잡고 놀아주지 못한 거다. 그러니 너는 지금 잘하고 있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우선은 가족”이라며 전했다.
고두심은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시기가 되어야 하고, 거기에 가끔 엄마도 살짝 시간도 내줘라. 그럼 최고의 아빠가 되는 거다. 돈 많은 아빠면 물론 좋기야 하겠다. 아이들을 편하게 해줄테니. 그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주는 즐거움과 행복을 보여주는 게 아이들에게는 큰 자산이고 밑거름”이라며 “너는 이미 최고의 아빠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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