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고두심 “수목장 해주면 안 될까” 아들 경악하게 한 부탁(고두심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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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갑작스러운 발언으로 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4월 1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아들 김정환과 태안 여행에 나선 고두심이 그려졌다.
故 민병갈 박사를 수목장한 목련 나무를 본 고두심은 아들에게 "수목원이랑 잘 이야기해서 엄마도 여기에 수목장해주면 안 될까"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갑작스러운 고두심의 말에 김정환은 "그만해!! 무슨 말씀이시냐 그게!"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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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두심이 갑작스러운 발언으로 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4월 1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아들 김정환과 태안 여행에 나선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삼은 수목원을 걸으면서 자연 풍경을 즐기고 대화를 나눴다.
특히 수목원 직원은 이어 "이 나무의 가장 큰 매력은, 설립자이자 귀화 미국인 1호 민병갈 박사가 여기에 잠들어 계신다"고 소개했다.
故 민병갈 박사를 수목장한 목련 나무를 본 고두심은 아들에게 “수목원이랑 잘 이야기해서 엄마도 여기에 수목장해주면 안 될까”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갑작스러운 고두심의 말에 김정환은 "그만해!! 무슨 말씀이시냐 그게!"라고 발끈했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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