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취업자 증가 폭 확대 반등…3월 46.9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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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를 거듭하던 월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확대로 반등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22만 3천 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46만 9천 명 늘었다.
통계청 서운주 사회통계국장은 "수출 감소 등 경기 둔화 영향에도 돌봄 수요와 외부 활동 증가로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은 커지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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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를 거듭하던 월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확대로 반등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22만 3천 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46만 9천 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6월(84만 1천 명)부터 올해 2월(31만 2천 명)까지 9개월 연속 전달보다 작아졌으나 지난달 40만 명 선을 회복하며 확대로 돌아섰다.
통계청 서운주 사회통계국장은 "수출 감소 등 경기 둔화 영향에도 돌봄 수요와 외부 활동 증가로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은 커지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달에도 전년 같은 달보다 4만 9천 명 줄어 지난 1월(-3만 5천 명)부터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서운주 국장은 "수출 감소 등 경기적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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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heejj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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