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월 취업자 46만 9천 명↑...숙박·음식점 17만 7천 명↑·제조업 4만 9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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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늘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46만 9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취업자는 2천 822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
반면, 수출 부진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는 4만 9천 명 감소했습니다.
전체 취업자 수는 올해 1월 41만 1천 명 증가에 이어 2월에는 31만 2천 명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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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늘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46만 9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취업자는 2천 822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
숙박·음식점업에서 17만 7천 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8만 6천 명이 늘었습니다.
반면, 수출 부진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는 4만 9천 명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는 석 달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전체 취업자 수는 올해 1월 41만 1천 명 증가에 이어 2월에는 31만 2천 명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에서 54만 7천 명, 50대에서 5만 명이 증가한 반면, 20대는 8만 6천 명, 40대는 6만 3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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