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맨발의 소명자' 개정판 발간…26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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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예장합동 총회장직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직을 역임했던 시절을 추가해 사역보고서 '맨발의 소명자' 개정판을 펴냈다.
소 목사는 개정증보판에 대해 "지나온 사역을 돌아보고, 지금까지 해온 사역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개정증보판을 집필했다"며 "특히 30~50대 후배 목회자들에게 4세대의 바통을 물려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의미에서 책을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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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예장합동 총회장직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직을 역임했던 시절을 추가해 사역보고서 '맨발의 소명자' 개정판을 펴냈다.
'맨발의 소명자'는 소 목사가 30대 시절인 1997년에 처음 출간됐으며 2014년까지 30쇄를 펴낸 스테디셀러다. 책은 등록 교인 5만 명을 이룬 새에덴교회의 개척과 부흥을 이끌어낸 소 목사의 목회 이야기가 담겼다.
26년 만에 내놓은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3부에 최근까지 예장합동 총회장과 한교총 대표회장을 지낸 사역을 담았다.
소강석 목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저술 및 문학 활동도 인정받아 윤동주문학상과 천상병문학대상을 받았다.
소 목사는 개정증보판에 대해 "지나온 사역을 돌아보고, 지금까지 해온 사역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개정증보판을 집필했다"며 "특히 30~50대 후배 목회자들에게 4세대의 바통을 물려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의미에서 책을 썼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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