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조기 총선체제 돌입, 혁신과 포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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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조기 총선 체제로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5 보궐선거에서 "하나가 되면 이긴다"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오직 울산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울산의 미래를 책임지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총선 체제의 핵심 키워드는 '혁신'과 '포용'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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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 의과대학 유치위 시당 특위로 발족
권리당원 1만명 목표로 배가 운동
공정한 경선을 통한 시스템 공천 실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2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조기 총선 체제로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5 보궐선거에서 ”하나가 되면 이긴다”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오직 울산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울산의 미래를 책임지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총선 체제의 핵심 키워드는 ‘혁신’과 ‘포용’ 이다.
먼저 총선 준비를 위한 '총선 기획단' 조기 구성 작업에 착수한다.
둘째는 울산 공공의료원 설립은 물론 울산시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유니스트 의과대학 유치위원회를 시당 특위로 발족한다.
셋째, 당의 외연 확장을 위한 조직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당 상설위원회와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원배가운동을 전개, 올 한해 권리당원 1만명 증가를 목표로 삼았다.
넷째, 총선의 정책공약 도출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위대한 울산시민 프로젝트로 ‘울산시민 6만명 정책인터뷰’를 진행한다.
끝으로 내년 총선에서는 ‘공정한 경선을 통한 시스템 공천’을 실천해 당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중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전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13개월째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제는 후퇴하고, 고물가로 민생고는 극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럼에도 민생은 외면한 채 대한민국은 특정 세력을 위한 검찰 공화국으로 전락했고, 맹목적인 정치보복만 자행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어야하고 이를 위해 과감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할 때이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과감히 바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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