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펩 “뮌헨은 좋은 팀, 추가골이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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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뮌헨을 완파한 소감을 밝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상대해보면 뮌헨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 알게 된다. 60분간 팽팽한 경기였다. 많은 순간에서 그들이 우리보다 나았지만 65분 이후 2번째 골을 넣었고 그것이 도움이 됐다. 우리는 몇몇 교체를 했다. 볼을 소유하면서 우리는 더 좋아졌고 결과에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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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뮌헨을 완파한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4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 3-0으로 대승했다.
맨시티는 뮌헨을 상대로 볼 점유율에서 밀렸지만 슈팅 숫자(17대12)에서는 5개 더 앞서며 뮌헨에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팽팽했떤 흐름은 전반 27분 로드리의 '원더골'로 깨졌고, 이후 수차례 위기를 넘긴 맨시티가 후반 중반 연속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상대해보면 뮌헨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 알게 된다. 60분간 팽팽한 경기였다. 많은 순간에서 그들이 우리보다 나았지만 65분 이후 2번째 골을 넣었고 그것이 도움이 됐다. 우리는 몇몇 교체를 했다. 볼을 소유하면서 우리는 더 좋아졌고 결과에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뮌헨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로 오기 전에 지휘했던 팀이다. 그는 3년간 뮌헨을 이끌며 리그 우승 2회, 포칼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등을 경험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뮌헨에 2년간 살았고 그들의 정신력과 실력을 알고 있다.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공격적이었고 두 번째 골을 위해서였고 우리는 해냈다. 상대 포백은 놀라웠다. 그들의 벤치를 보면 언제나 위협적이다. 정말 좋지만, 아직 2차전이 남았다"고 강조했다.(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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