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규환 산불 현장서 문화재 지켜낸 영웅들
김경목 2023. 4. 12. 07:56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1일 오전 강릉시청 공무원들이 강릉시 저동 '방해정(放海亭)'에서 주변 소화전에서 소방호스를 끌어와 정자에 물을 뿌리며 필사적으로 화마로부터 지켜내고 있다. 방해정은 조선 철종 임금 10년(1859년)에 객사의 일부를 헐어 선교장의 부속 건물로 지은 정자를 말한다. 1976년 6월17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됐다. (사진=강릉시청 제공) 2023.04.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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