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방사선과, 그린 플로깅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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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는 최근 방사선과가 경북 성주시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일대에서 재학생과 교수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 플로깅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방사선과 재학생들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봉사활동과 함께 환경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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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방사선과가 경북 성주시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일대에서 재학생과 교수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 플로깅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방사선과 재학생들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봉사활동과 함께 환경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우하나 방사선과 학생회장은 "정화 활동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환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선후배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곽병준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은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과 지역을 한 걸음 더 이해하고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 하반기에도 그린 플로깅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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