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전기차 전용공장 방문 "글로벌 미래차 3강으로 도약"

방현덕 2023. 4. 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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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기아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정부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지원해 2030년까지 전기차 생산능력을 5배로 높이고 '글로벌 미래차 3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이 현대차그룹이 29년 만에 국내에 새로 짓는 공장이자 2030년까지 계획한 전기차 24조원 투자의 첫 걸음이라며, 현대차그룹이 세계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원팀으로 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대통령은 기공식에 앞서 전시관과 공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윤대통령 #전기차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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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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