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기온 급강하…중부·호남 4월 한파주의보
이혜선 2023. 4. 12. 07:52
오늘(11일) 오후 9시부터 경기와 강원, 대전과 세종, 전북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됩니다.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4월 중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 때 내려집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내일(12일) 출근길 기온이 오늘보다 5에서 9도 가량 떨어져 날이 많이 쌀쌀하겠습니다.
예상 기온은 경기 파주와 강원 철원 영하 1도, 대전 2도, 서울 5도 입니다.
지난 2021년 4월 중순에도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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