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고기 사주시나요” S대 MZ 훅 들어오자 당황(고기서만나)[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호동이 MZ세대 발언에 놀랐다.

4월 11일 방송된 채널A ‘고기서 만나’에서는 강호동, 김호영, 송소희가 맛있는 고기를 찾아 나섰다.

이날 세 사람은 샤로수길에 위치한 삼겹살 가게를 찾았다. 강호동은 옆 테이블에 앉은 서울대 학생들에 흥분하면서 말을 건네고 싶어 했다.

강호동은 치의대생이라 밝힌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강호동은 "다 먹었냐"고 물었는데 학생은 "사주시냐?"고 되물어,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호동은 "더 주문하라"고 소심히 답했고, 송소희는 "MZ는 훅 들어오니까 조심하라"고 말했다.

한편 ‘고기서 만나’는 맛집 프로그램 최초로 오직 '고기'만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고기 맛집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이야기 나누며 재미를 선사하는 미식 로드 여행 프로그램이다.

(사진=채널A ‘고기서 만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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