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말레이시아 가스복합 발전 시운전 인력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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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건설 중인 말레이시아 가스복합 발전소 시운전 사업을 위한 전문인력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부발전의 13번째 해외 시운전 프로젝트인 '말레이시아 가스복합'은 EPC 수행사인 포스코이앤씨가 2021년 건설에 착수, 2024년 종합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 프로젝트에 시운전 수행사로 참여해 2023년 4월부터 1년간 팀장급 인력 5명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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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건설 중인 말레이시아 가스복합 발전소 시운전 사업을 위한 전문인력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부발전의 13번째 해외 시운전 프로젝트인 '말레이시아 가스복합'은 EPC 수행사인 포스코이앤씨가 2021년 건설에 착수, 2024년 종합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 프로젝트에 시운전 수행사로 참여해 2023년 4월부터 1년간 팀장급 인력 5명을 파견한다.
발전소 시운전 업무는 시공이 완료된 발전설비가 상업 운전이 가능한 상태에 이르기까지 모든 설비를 테스트하는 작업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이 필요하다.
남부발전 측은 과거 이스라엘, 페루, 필리핀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코이앤씨와 인연을 맺은 바 있어 이번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도 양사의 팀워크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해외 발전 플랜트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으로 민간과 발전공기업 협력 모델로서 가치가 높다"라고 밝혔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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