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 ‘매우 나쁨’…낮 최고 13∼21도

이현수 2023. 4. 12. 07:4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수요일인 오늘(12일)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미만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어제(14∼25도)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전망입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일부 경상권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낮 동안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중국 쪽에서 발원한 황사의 유입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며 내일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