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훈 공수 활약…SSG 5연승 질주

유병민 기자 2023. 4. 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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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선두 SSG가 삼성을 꺾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최지훈 선수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SG는 삼성과 경기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습니다.

최지훈의 공수 활약 속에 선두 SSG는 5연승을 질주했고, 삼성은 5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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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선두 SSG가 삼성을 꺾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최지훈 선수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SSG는 삼성과 경기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습니다.

3회 최정과 최주환의 연속 적시타로 3대 0 리드를 잡았지만, 곧바로 수비에서 피렐라에게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추신수가 5회 오른쪽 폴을 살짝 스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려 다시 리드를 잡았는데, 6회 강민호에게 솔로포를 맞아 팽팽한 동점이 이어졌습니다.

긴장감 흐르던 경기 후반 최지훈이 그라운드를 지배했습니다.

7회 투아웃 1, 2루 위기 상황에서 피렐라의 우중간 장타성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 잡아냈고, 우익수로 옮긴 8회에는 이원석의 까다로운 타구를 낚아챘습니다.

그리고 9회 투아웃 1, 3루 기회에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결승타를 만들었습니다.

최지훈의 공수 활약 속에 선두 SSG는 5연승을 질주했고, 삼성은 5연패에 빠졌습니다.

두산은 키움을 5연패에 빠뜨렸습니다.

3대 3으로 맞선 7회 양의지가 2타점 결승타로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NC는 KT에 1대 0으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마무리 이용찬은 통산 130세이브를 따내고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롯데는 4대 2로 뒤진 6회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와 안치홍의 내야 안타 등으로 넉 점을 뽑아 LG의 5연승을 저지했고, 한화는 연장 10회 상대 폭투로 결승점을 뽑아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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