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도·감청 의혹 현안 보고 /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입법 촉구 /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발표 / '뒷돈 10억 수수' 이정근 1심 선고
2023. 4. 12. 07:28
오늘(12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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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대통령실에 대한 도청 의혹에 대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차원의 논의가 열립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박진 외교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외교부를 상대로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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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 입법을 촉구하는 야 3당 간담회가 오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립니다. 간담회에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대책회의가 참석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할 방침이며 야3당은 다음 주에 특별법을 발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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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열고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가해 학생에 대한 엄정조치, 피해 학생에 대한 실질적 보호, 교사의 역할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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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로부터 뒷돈 10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부총장이 적극적으로 금품을 요구하고도 범행을 부인하고 책임을 공여자에게 돌리고 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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