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3년 ‘건강으로 가는 계단’ 조성사업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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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걷기 실천율 등 건강생활 지표 향상과 일상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건강으로 가는 계단'조성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으로 가는 계단 조성사업'은 활동적 생활도시 조성을 위해 2007년 전국 최초로 진주시청에 조성해 시작했으며 HP2030(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5차년도 계획에도 주요 전략으로 채택되는 등 계단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더욱 권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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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28일까지, 진주 소재 아파트 신청하세요"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걷기 실천율 등 건강생활 지표 향상과 일상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건강으로 가는 계단’조성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으로 가는 계단 조성사업’은 활동적 생활도시 조성을 위해 2007년 전국 최초로 진주시청에 조성해 시작했으며 HP2030(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5차년도 계획에도 주요 전략으로 채택되는 등 계단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더욱 권장되고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걷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면서도 도구가 전혀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특히 운동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은 따로 시간을 할애할 필요 없이 참여 가능해 더욱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 소재지의 생활터(아파트 등) 및 50인 이상 사업장, 공공장소 등 계단이 있는 곳이면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개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이 되면 시에서 시설내 엘리베이터 버튼 옆과 계단 벽면, 코너면 설치 등 계단걷기를 권장하는 시설물을 무료로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8일까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사업 참여 신청서와 관리 서약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유도하고 걷기 실천율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건강 시책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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