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822억 MF' 데려온다…"뉴캐슬보다 경쟁 앞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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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매디슨(26)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매디슨 영입 경쟁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보다 앞서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도 "토트넘이 매디슨 영입전에서 선두로 치고 나가고 있다. 몇몇 경쟁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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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매디슨(26)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매디슨 영입 경쟁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보다 앞서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올 시즌이 끝나면 레스터시티는 매디슨을 잃게 될 것이다"라며 "2015-16시즌 우승팀인 레스터시티는 8경기만 남겨 두고 리그 19위에 머무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도 쉽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레스터시티가 다음 시즌 어디에 있든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유리 틸레만스는 계약 연장을 체결하지 않고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매디슨 역시 이적이 유력한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2018-19시즌부터 레스터시티에서 뛰고 있는 매디슨은 훌륭한 패스와 킥 능력을 통해 공격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선수다.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를 도와주거나 정확한 킥으로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
그는 올 시즌 총 25경기서 9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팀 성적이 아쉽다. 현재 7승 4무 19패로 리그 19위에 머무르고 있다. 강등권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토트넘은 과거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안정적인 공격 운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그가 떠난 이후 미드필더 쪽에서 갈증이 있었다. 지오바니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남긴 채 팀을 떠났고, 탕기 은돔벨레도 토트넘에서 성공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매디슨을 원하는 이유다.
현재 영입전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도 "토트넘이 매디슨 영입전에서 선두로 치고 나가고 있다. 몇몇 경쟁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매디슨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 관심도 받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과 뉴캐슬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두 팀보다 뒤처졌다"라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디슨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22억 원)다. 매디슨의 계약은 2024년 여름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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