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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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권 5개시를 마지막으로 12일 경기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다.
남부권은 12일 오전 3시, 동부권은 12일 오전 2시, 중부권은 12일 오전 1시, 북부권은 11일 자정을 기해 각각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남부권의 미세먼지는 269㎍/㎥, 중부권은 226㎍/㎥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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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남부권 5개시를 마지막으로 12일 경기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다.
남부권은 12일 오전 3시, 동부권은 12일 오전 2시, 중부권은 12일 오전 1시, 북부권은 11일 자정을 기해 각각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남부권의 미세먼지는 269㎍/㎥, 중부권은 226㎍/㎥로 파악됐다. 또 동부권은 188㎍/㎥, 북부권은 173㎍/㎥로 확인됐다.
남부권은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동부권은 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등이다.
중부권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북부권은 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등이다.
경기도는 어린이·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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