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완승 과르디올라 감독, "난 뮌헨에 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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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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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4강 진출이 유리해졌고 뮌헨은 4강 진출에 암초를 만났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난 뮌헨에서 (감독을 하며) 2년 동안 살았다. 뮌헨에 있으면, 그들이 팀으로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개인적으로 60분까지는 팽팽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많은 순간에 우리보다 그들이 나았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65분 이후 우리가 두 번째 골을 넣었고, 그것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공격적이었다. 두 번째 골은 그 때문에 나왔다고 생각한다. 또 (벤치 멤버를 칭찬해야 하는데) 벤치를 보면 항상 상대에게 위협을 준다. 결과는 정말, 정말 좋지만 아직 2차전이 남아있다. 우리는 여전히 2차전에서도 강력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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