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더 마블스' 티저 등장…강렬한 존재감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더 마블스’ 티저에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1일(한국시간) 마블 스튜디오 공식 SNS에는 영화 ‘더 마블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박서준이 등장했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에서 얀 왕자 역을 맡았다. 영상 속 박서준은 군사들 앞에서 칼을 빼들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더 마블스는 지난 2019년 개봉해 화제를 모았던 여성 히어로물 ‘캡틴 마블’의 후속작이다.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테사 톰슨, 티오나 패리스, 라샤나 란치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 박서준은 얀 왕자 역을 맡았다.

박서준은 배우 수현, 마동석에 이어 한국 배우로는 세번째로 마블에 합류하게 됐다.

’더 마블스‘는 당초 7월 개봉을 계획했지만, 개봉 일정이 연기돼 오는 11월 10일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