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칠웰과 계약 2년 연장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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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칠웰이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첼시는 4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 칠웰이 첼시과의 계약을 2년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칠웰은 "첼시에서 정착했다고 느끼고 경기장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그래서 구단이 나를 장기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여기는 것에 기쁘며 계약을 연장해서 행복하다"며 "우리는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나는 나를 반갑게 맞이해준 팬들이 더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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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와 칠웰이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첼시는 4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 칠웰이 첼시과의 계약을 2년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첼시와 칠웰의 계약기간은 2027년 6월 만료된다.
지난 2020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에 입단한 칠웰은 부상만 없다면 실력에는 의문 부호가 달리지 않는 선수다. 그러나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이 상당하다. 지난 2021-2022시즌은 리그 7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이번 시즌도 부상에 시달리며 리그 19경기(선발 11회)에 나섰다. 그럼에도 첼시는 칠웰과의 계약을 연장하며 신뢰를 보여줬다.
칠웰은 "첼시에서 정착했다고 느끼고 경기장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그래서 구단이 나를 장기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여기는 것에 기쁘며 계약을 연장해서 행복하다"며 "우리는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나는 나를 반갑게 맞이해준 팬들이 더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웰은 첼시 소속으로 통산 80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자료사진=벤 칠웰)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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