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안정환 탓 7유로 눈탱이 맞아” 모자 덤터기 (뭉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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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7유로 모자를 14유로에 샀다.
4월 11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서 정형돈은 김용만의 모자 구입에 뜻밖 덤터기를 쓴 사실을 깨닫고 분노했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바르셀로나 여행 마지막 날 숙소 체크아웃 후에 짐을 따로 맡겨놓고 저녁 비행기를 타기 전에 마지막 관광에 나섰다.
그 점포에는 정형돈이 다른 곳에서 산 것과 같은 모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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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7유로 모자를 14유로에 샀다.
4월 11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서 정형돈은 김용만의 모자 구입에 뜻밖 덤터기를 쓴 사실을 깨닫고 분노했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바르셀로나 여행 마지막 날 숙소 체크아웃 후에 짐을 따로 맡겨놓고 저녁 비행기를 타기 전에 마지막 관광에 나섰다.
김용만의 모자 패션을 본 동생들은 길에서 “모자 하나 사는 게 어떠냐. 지금 모자가 너무 안 어울린다”고 부쳤다. 그 점포에는 정형돈이 다른 곳에서 산 것과 같은 모자도 있었다. 그곳에서 판매하는 모자는 전부 7유로.
정형돈은 “정환이 형이 싸다고 했다. 정환이 형 때문에 눈탱이 맞았다. 나는 어제 14유로 주고 샀다”고 탄식했다. 김성주는 김용만에게 “거스름돈 형돈이 주자”고 제안하며 분위기를 풀려고 애썼다.
김용만이 “3유로 주면 위로가 될까?”라고 묻자 정형돈은 “위로는 된다”고 답했다. (사진=JTBC ‘뭉뜬 리턴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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