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엄정화와 인연 "'돌싱포맨'서 만날 줄 몰랐다"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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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임원희와 게스트 엄정화가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엄정화는 멤버들(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에게 "안녕"이라며 반갑게 인사하며 등장했다.
엄정화는 임원희를 손을 잡고 끌어당겼고 이를 본 이상민은 "둘이 뭐냐. 어떻게 이렇게까지 아는 사이냐"라고 의심했다.
당황한 임원희는 "무슨 소리냐"라며 얼굴을 붉혔고, 탁재훈은 "하지 마라. 애한테 왜 그런 장난을 치냐"라고 엄정화를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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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엄정화와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멤버들(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에게 "안녕"이라며 반갑게 인사하며 등장했다. 엄정화는 임원희에게 "모야 잘 있었냐고"라며 애교를 부렸다.
엄정화는 임원희를 손을 잡고 끌어당겼고 이를 본 이상민은 "둘이 뭐냐. 어떻게 이렇게까지 아는 사이냐"라고 의심했다. 엄정화는 "우리 옛날에 사귀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당황한 임원희는 "무슨 소리냐"라며 얼굴을 붉혔고, 탁재훈은 "하지 마라. 애한테 왜 그런 장난을 치냐"라고 엄정화를 말렸다. 김준호는 엄정화에게 "네가 사귀었다고 한 후로 (임원희) 귀가 계속 빨개져있다"라고 놀렸다.
엄정화는 "우리는 어렸을 때 연극을 같이 했었다"라고 과거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연극을 딱 한편 같이 했는데 그때는 원희가 정말 아기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아니다. 요원 같은 '한가닥3'이었다"라고 씁쓸하게 답했다. 엄정화는 임원희에게 "영화에 나왔을 때 너무 반가웠다. 그때는 서로 이야기를 못했지만 너무 반갑고 좋았다"라고 기뻐했다.
이에 이상민은 "영화를 찍고 누나랑 연극을 한 거냐"라고 물었고, 엄정화는 "그전이다"라고 답했다. 임원희는 "누나가 연극할 때는 나는 그냥 연극배우였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그 당시에 언젠가는 누나랑 이런 공간에서 만나서 대화할 줄 알았냐"라고 질문했고, 임원희는 "대화할 줄은 알았는데 '돌싱포맨'에 나와서 이야기할 줄은 몰랐다"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장난스레 "이혼 안 했으면 못 만나는 거냐"라고 물었다. 탁재훈은 임원희에게 "엄정화 만나려고 이혼한 거냐"라고 장난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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