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24% 상승한 186.79 달러에 마감

박형기 기자 2023. 4. 1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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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하락하는 등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테슬라는 1% 이상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24% 상승한 186.79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나스닥이 0.43% 하락했음에도 테슬라가 상승한 것은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최근 가격인하를 단행, 올 들어서만 모두 5번째 가격 인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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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하락하는 등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테슬라는 1% 이상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24% 상승한 186.79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나스닥이 0.43% 하락했음에도 테슬라가 상승한 것은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최근 가격인하를 단행, 올 들어서만 모두 5번째 가격 인하를 했다. 이에 따라 이익마진이 줄 것이란 우려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돼 이날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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