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꼭 끼세요’...전국 황사, 미세먼지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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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다.
중국 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며 다음날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내몽골고원 등 황사발원지에서 발원하고 있는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이날 우리나라에 짙은 농도의 황사가 관측될 가능성이 높겠다.
환경부는 전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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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다. 중국 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며 다음날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내몽골고원 등 황사발원지에서 발원하고 있는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이날 우리나라에 짙은 농도의 황사가 관측될 가능성이 높겠다. 환경부는 전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은 전날(11일) 심한 황사가 찾아온 바 있다.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전날(14∼25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전망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일부 경상권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화마가 할퀴고 간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낮 동안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 예정이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건조 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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