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시 환경상' 후보자 공개 모집…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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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서울의 환경 조성에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에 수여하는 '2023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환경상은 녹색기술·에너지전환·환경경영·자원순환·기후행동 총 5개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개인 및 단체)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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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개 분야 총 21명 시상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서울의 환경 조성에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에 수여하는 '2023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환경상은 녹색기술·에너지전환·환경경영·자원순환·기후행동 총 5개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개인 및 단체)을 선정한다.
후보가 되려면 공고일 현재 기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다만 서울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면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 공적만 접수할 수 있고, 동일 공적에 대한 이중 시상은 불가하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서울시(실·본부·국)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 법인 및 단체로, 개인이나 미등록 단체가 추천시 서울시민 3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는 28일까지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로 우편 및 이메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심사를 거쳐 6월 발표할 예정이다.
김정선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각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더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신 단체·개인에 드리는 상"이라며 "모범 사례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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