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블랙벙커데이' 실시…와인·양주 최대 반값

신민경 기자 2023. 4.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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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보틀벙커 3개점(제타플렉스, 창원중앙, 상무)에서 이달 26일까지 약 2000여종 와인·양주·용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블랙벙커데이에는 카드사를 2개로 늘려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행사카드로 와인, 푸드, 용품을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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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여종 와인·500여종 양주·200여종 용품 구성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 내부 전경.(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마트는 보틀벙커 3개점(제타플렉스, 창원중앙, 상무)에서 이달 26일까지 약 2000여종 와인·양주·용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틀벙커에서는 따뜻한 봄날씨로 늘어난 나들이족과 홈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홈술족 수요를 겨냥해 지난 11월 블랙벙커데이 대비 행사 물량을 약 20% 이상 늘렸다. 이번 행사에 약 1300여종 와인, 500여종의 양주, 200여종의 와인용품과 1000원 특가 푸드페어링을 선보였다.

최근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위스키는 구매권 추첨 이벤트와 게릴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SNS 경품 이벤트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카드 할인 혜택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이번 블랙벙커데이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와인을 일자별로 한정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 선보이는 '오르넬라이아 2019'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샤토 몽로즈', '샤토 깔롱 세귀르', '샤토 딸보'를 판매한다. 이 외에도 '모스카토 와인 50종'과 내추럴 와인 전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최근 MZ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위스키에 대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위스키 '로얄샬루트 하우스오브 퀸 바이 리차드 퀸'과 '글렌피딕 30년 타임시리즈'를 1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위스키 게릴라 판매도 준비했다. '맥캘란', '발베니', '글렌알라키'와 같은 인기 위스키를 판매 시작 2시간 전 보틀벙커 SNS 계정에 공지한 후 현장 판매한다.

더불어 보틀벙커는 구매 금액대별 카드사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이번 블랙벙커데이에는 카드사를 2개로 늘려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행사카드로 와인, 푸드, 용품을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이영은 보틀벙커 팀장은 "지난 행사보다 행사 물량을 더욱 확대한 블랙벙커데이를 준비했다"며 "최근 와인과 위스키 수요가 높아진 만큼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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