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첫 경정 대상경주 주인공은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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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경정 대상경주인 스포츠월드배가 19일과 20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다.
이중 지난해 스포츠월드배 우승자로 현재 성적도 가장 좋은 조성인이 유력한 우승후보다.
임병준 예상지 쾌속정 팀장은 "매번 보아 온 대상경주 단골 선수들이 아닌 신흥 강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포함되어 이번 경주는 무척 신선하다"며 "시즌 첫 대상경주인 만큼 예선부터 참가자 모두 초강수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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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조성인 우승 후보
김완석·김효년·주은석 다크호스
현재 성적 기준으로 예선 출전이 유력한 선수로는 조성인, 김완석, 김효년, 주은석, 김응선, 김민천, 김민준, 박원규, 손지영, 이재학, 서휘, 이승일 등 12명이다. 그 뒤를 문주엽과 김도휘 등이 쫓고 있다.
이중 지난해 스포츠월드배 우승자로 현재 성적도 가장 좋은 조성인이 유력한 우승후보다. 위협적인 경쟁 상대였던 김종민과 심상철이 출발위반으로 나오지 못해 충분히 욕심을 낼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조성인의 우승을 저지하려는 도전 세력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8, 9월 이사장배와 스포츠경향배를 거푸 우승한 김완석, 2015년 스포츠월드배에서 우승했고 현재는 데뷔 이래 최고의 승률(58.3%)을 기록 중인 김효년, 승률 47.8%, 삼연대율 91.3%를 기록하며 역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중인 주은석이 강력한 우승 도전자들이다.
여기에 화려한 대상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김응선과 김민천, 이재학, 이승일도 큰 대회의 경험치를 앞세워 입상권을 공략할 것으로 보여 예측이 쉽지 않다.
예선 진출 후보 중 유일한 여자 선수인 손지영은 아직 대상경주 우승경험은 없으나 2번의 여왕전 우승 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해 쿠리하라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김민준이 이번에도 강자들을 상대로 일격을 가할 수 있을지도 관심 가는 요소다.
임병준 예상지 쾌속정 팀장은 “매번 보아 온 대상경주 단골 선수들이 아닌 신흥 강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포함되어 이번 경주는 무척 신선하다”며 “시즌 첫 대상경주인 만큼 예선부터 참가자 모두 초강수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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