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강릉산불 80대 주민 사망 막지 못해 송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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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강원도청 대변인은 11일 "김진태 지사는 강릉 산불 주불 진화 완료 브리핑 이후 88세 주민 한 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 지사께서 이를 막지 못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재산 피해와 부상을 입으신 주민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지사는 12일 오전 7시 강릉시 안현동 198-2 잔불 정리 현장을 방문하고 오전 7시30분 강릉 아레나 이재민 대피소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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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불 피해 이틀째 날 오전 7시부터 현장 뛰어다니며 빠른 수습 지원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김용균 강원도청 대변인은 11일 "김진태 지사는 강릉 산불 주불 진화 완료 브리핑 이후 88세 주민 한 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 지사께서 이를 막지 못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재산 피해와 부상을 입으신 주민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유가족께 다시 한번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12일 오전 7시 강릉시 안현동 198-2 잔불 정리 현장을 방문하고 오전 7시30분 강릉 아레나 이재민 대피소를 찾을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30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강릉산불 피해 수습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오전 11시30분 경포생태저류지 일원에서 도청 공무원 135명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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