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러의 WSJ 기자 기소는 완전히 불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기소를 '완전히 불법'이라고 비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방문을 위해 워싱턴을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우리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 완전히 불법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자한다. 그리고 그렇게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기소를 '완전히 불법'이라고 비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방문을 위해 워싱턴을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우리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 완전히 불법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자한다. 그리고 그렇게 선언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중에 에어포스원에서 기소된 이반 게르시코비치 기자 가족에게 전화도 걸었다. 가족들은 "우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우리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 정부가 그를 가능한 한 빨리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확인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러시아는 그를 간첩혐의로 기소했다. 그후 10일 미 국무부는 공식적으로 이 그를 '부당한 구금' 상태로 분류하고 로저 카스텐스 미국 인질문제 담당 특사에게 해결을 맡겼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