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합사료 법인 추진” 농협사료, 설립준비단 발족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최근 충남 당진축협 소회의실에서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법인 설립을 위한 공동사업 설립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사업 설립준비단은 각 출자법인(당진축협·보령축협·홍성축협·농협사료) 실무자들이 참여한다. 당진축협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제규정 마련과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신설 법인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법인 대표들과 설립준비단이 그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공장 건립과 설립준비단의 역할·운영방향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출자법인 조합장들은 “사업기간 내 공장 준공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신속한 공장건립 의지를 밝혔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충남 공동사업은 중앙회와 지역축협간 최초의 배합사료 공동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 되도록 설립준비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