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덕에 성과…올해도 최선 다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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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대표 윤상운)가 10∼11일 서울 용산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2년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 대표, 김용택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부문 94명, 사무소부문 9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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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94명·사무소 9곳 영예
NH농협카드(대표 윤상운)가 10∼11일 서울 용산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2년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 대표, 김용택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부문 94명, 사무소부문 9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농·축협 사무소부문에서는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 ▲〃 남서울농협(〃 안용승) ▲강원 원주농협(〃 원경묵) ▲경기 광주 퇴촌농협(〃 안진근)이 대상을 차지했다. 영등포농협은 2017년 대상을 받은 이후 6년 연속 우수사무소에 이름을 올렸다. 남서울농협은 2011년 첫 수상에 이어 12년 연속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원주농협도 2017년 우수사무소로 선정된 후 올해까지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퇴촌농협은 올해 처음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최우수상은 서울 강서농협(조합장 장순석), 〃 서서울농협(〃 조원민), 경기 남양주 진접농협(〃 최용구), 경남 창원 진북농협(〃 오희석)에 돌아갔다.
지역 농·축협 개인부문은 오주현 서울 강동농협 과장보가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영등포농협의 김니은 동작지점 과장보와 송유미 구로본지점 주임, 오성근 서서울농협 과장보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농민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고객 권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카드 회원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협은행부문에서는 서대성 충북 청주 율량동지점 과장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은 유수민 경기 의정부 호원동지점 계장, 문인제 경북 포항 포스코대로지점 계장, 배수현 부산 재송동지점 과장보에게 돌아가며 신규 회원 모집과 이용액 증대에 우수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대성 과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직 고객의 권익만을 생각하며 창구를 찾는 고객의 연령 등을 고려해 그에 적절한 카드와 혜택을 추천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농업·농촌과 지역 발전을 위해 부상으로 받은 NH포인트 절반은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에, 나머지 절반은 지역 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협카드 연도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로 시작해 매년 카드사업 성장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열리고 있다.
윤상운 대표는 “현장에서 본인의 역할에 책임을 다해 큰 성과를 보여준 수상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올해도 지난해 보여줬던 열띤 자세로 농협카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부터 이어진 어려운 영업 여건에서도 여러분의 노고로 인해 8년 연속 카드 신규 회원이 100만명을 돌파했다”며 “지방소멸 위기가 농협은행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식을 갖고 이달 출시한 ‘zgm(지금).고향으로카드’와 고향기부제 홍보에도 열정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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