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쌀쌀... 미세먼지 '매우 나쁨'
황아현 기자 2023. 4. 12. 05:01
오늘 수도권 지역 아침 출근길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몽골고원 등에서 황사가 추가적으로 발원, 그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는 온종일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외출 시 가벼운 외투와 함께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12일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한낮 최고기온은 영상 13∼17도를 웃돌겠다.
곳곳에는 서리와 얼음이 끼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상 2도 ▲용인 영상 2도 ▲안양 5도 ▲고양 영상 2도 ▲성남 영상 3도 ▲인천 영상 6도 ▲서울 영상 5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상 15도 ▲용인 영상 15도 ▲안양 영상 14도 ▲고양 영상 17도 ▲성남 영상 16도 ▲인천 영상 13도 ▲서울 영상 15도 등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황사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돼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황아현 기자 1cor1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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