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최고 16~19도 일교차 커…미세먼지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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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2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큰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8~14m로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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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수요일인 12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1도(평년 9~11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평년 16~18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게 분포하겠다.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큰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특히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8~14m로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대기가 차차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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